"V자 반등 예상, 추가하락시 매수" - 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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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포인트 아래에서는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일시적으로 1800포인트를 하회하는 조정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지만 추가하락 이후 V자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1800포인트 아래에서는 2008년 예상 PER이 10.7배로 떨어지는 등 가격메리트가 높아지고 미국 FRB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헤지펀드 만기와 맞물려 외국인 매도가 5월과 8월 11월에 집중된다는 점과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을 고려하면 11월말까지 외국인 매도압박은 줄어들 것이란 설명입니다.
박 애널리스트는 V자 반등에 대비해 실적 대비 단기 낙폭이 과대했던 산업재와 소재산업 대표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아시아권 내수성장의 수혜주라고 볼 수 있는 증권과 보험, 인터넷, 항공 그리고 원엔환율 민감도가 높은 IT종목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