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옛 여친, 항공사 승무원 변신

가수 민경훈의 여자친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남호정(본명 남승미)이 항공사 승무원으로 직업을 바꿨다.

남호정은 올 초 민경훈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지난 21일 모 항공사 국제선 승무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호정은 영화 '다세포 소녀' '오로라공주'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민경훈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다.

남호정은 지난 2005년 버즈 2집 수록곡 '가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남경훈과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