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지 30년이 지났어도 이소룡의 몸매는 '완벽'

액션스타의 대명사 이쇼룡이 그의 탄탄한 근육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2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 KBS 1TV '과학카페'에는 <이소룡, 최강 근육의 비밀>편이 방송되며 그의 아내인 린다 에머리, 딸인 이향응, 아들인 이국호를 넘어 유작인 '사망유희'까지 이소룡과 관련된 모든 것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노란색 트레이닝복으로 영화계를 평정하며 세계의 액션배우로 떠오른 이소룡. 안타깝게 촬영중 33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사망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여전히 액션스타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소룡이 실제로 살아 있다면 올해로 67세가 된다. 그러나 생전 그의 근육은 지금도 많은 전문가에게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연기자 장혁은 "이소룡의 근육은 실전 근육입니다"라며 그를 칭송했고, 예술감독 정두홍은 "이소룡 몸매는 완벽하다. 예술이다"라며 이소룡의 몸매를 최고로 꼽았다.

근육전문가 이시이 박사는일반적인 사람의 근육은 30대에 들어서면 1살 먹을 때마다, 1%씩 가늘어지고 약해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소룡처럼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 한 사람이라면 강한 근육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말해 근육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