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춘 행장, 최우수 CEO상 수상
입력
수정
박해춘 우리은행 행장이 오늘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14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성공적인 기업혁신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CEO 상'을 수상했습니다.
박해춘 행장은 취임과 동시에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경영의지를 천명하고 우리은행의 비전인 ‘우리나라 1등 은행’을 달성하기 위해 은행장부터 행원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FORCE-UP(4S-UP)' 혁신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왔으며, 그 결과 나타난 성과를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시상식에서 박 행장은 “FORCE-UP 혁신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2010년에 자산규모와 주요 사업부문에서 시장점유율 국내 1위를 달성하는 한편, 2015년에는 우리은행을 범아시아 리딩 뱅크로 부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