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최현만 사장 부회장 승진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1일부로 최현만 총괄 사장을 총괄 대표이사 부회장에 위촉하고, 각 사업부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IB부문과 퇴직연금사업의 전사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각 사업부 대표들에게 보다 폭넓은 권한이양을 통해 사업부별 효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최부회장이 해외사업 진출과 장기 성장전략 마련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승진인사가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임원 승진
-최현만(崔鉉萬) 총괄대표이사 부회장
-이구범(李九範) 기업금융사업부 대표이사 사장
-서유석(徐裕錫) 리테일사업부 대표이사 사장
-조웅기(曺雄基) 법인·CM사업부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승격
-조한홍(趙漢弘) 퇴직연금사업단 대표이사
-최경주(崔敬周) 퇴직연금사업단 대표이사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