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크리스티나 "한국인과 결혼했어요"


'미녀들의 수다'의 이탈리아 미녀 크리스티나가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렸다.

크리스티나는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경기중앙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하객과 '미수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렸다.크리스티나가 '미수다'에서 애정을 과시하며 자랑했던 "자기야~"의 주인공인 남편은 한국인으로 수원여대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김현준씨로 알려졌다.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중인 세계 미녀들이 크리스티나의 결혼식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하며 자리를 빛내줬다. 함께 참석한 미수다 멤버들중 도미니크, 브로닌, 흐엉, 자밀라 등의 멤버들과 이기원PD, 남희석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티나의 예비신랑은 한국인으로 '미수다' 미녀들 중 한국인과 첫번째로 결혼하는 미수다 멤버가 됐다.이날 결혼식 축가는 도미니크와 가수 김종서가 불렀다. 축가로 도미니크는 이날 샹송 '라비앙홈스' 김종서는 '아름다운 구속'를 불러 크리스티나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