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이후 최고의 환타지 '황금나침반' 12월 19일 개봉

올 겨울, <반지의 제왕>에 이은 판타지 대작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감독: 크리스 웨이츠ㅣ주연: 니콜 키드먼, 다니엘 크레이그, 에바 그린ㅣ수입: ㈜태원엔터테인먼트ㅣ투자/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이 판타지의 역사를 만든 <반지의 제왕> 3부작을 하루에 연속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시사회를 개최, 많은 판타지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12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황금나침반>이 <반지의 제왕>제작사 뉴라인 시네마의 2007년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기획된 ‘<반지의 제왕>시리즈 릴레이 상영 이벤트’가 지난 11월 24일(금) 롯데 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인데다가 <반지의 제왕> 전편을 연속해서 10시간 관람해야 하는데도 수많은 판타지 마니아들이 참석, 판타지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게다가 상영 전에는 추첨을 통해 뽑힌 관객들에게 <반지의 제왕>특별 캐릭터 포스터 세트와 제작사 뉴라인 시네마에서 특별 제작한 <황금나침반> 스페셜 가이드북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판타지 역사를 만든 <반지의 제왕>의 감동을 다시금 느낀 이들은 <반지의 제왕> 상영 전 쉬는 시간마다 상영된 <황금나침반> 예고편 영상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환상적인 영상뿐만 아니라, 판타지 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니콜 키드먼 등의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적이고 영화를 기대하게끔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반지의 제왕>시리즈에 이어 오랜만에 찾아온 초대형 판타지 시리즈 3부작이며 <황금나침반>이 그 첫 번째 이야기라는 점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황금나침반>에 매료된 이들은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황금나침반> 속 예언의 주인공 라라가 아머 베어 이오렉의 등에 타고 있는 환상적인 비주얼이 그려진 대형 스탠디 앞에서의 기념촬영도 빼놓지 않았으며, 곧 개봉 할 <황금나침반>에 대한 열띤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판타지 블록버스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물한 ‘판타지의 밤’ 행사는 이날의 열기를 고스란히 <황금나침반>의 개봉까지 이어가며, 오는 12월 19일 국내에 <반지의 제왕>을 이을 새로운 판타지 대작 시리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스펙터클한 영상과 상상을 초월하는 판타지 세계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올 겨울 최고의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은 판타지 대작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며 오는 12월 19일, 그 거대한 전쟁의 첫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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