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허스트부터 국내 소장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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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의 데미안 허스트 작품부터 100만원대 국내 젊은 작가의 작품까지 그림 8000여점을 전시·판매하는 대규모 미술 장터가 열린다.
4~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서울오픈아트페어 2007(SOAF)'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서울과 인천ㆍ경기 지역 화랑 관련 업체 60여곳이 부스를 내고 작가 1000여명의 작품을 내건다.
부스마다 '100만원 작품 특별코너'를 마련해 작가 100여명의 작품 5000여점을 100만원에 판매한다.
주요 참여 화랑은 예화랑,박영덕화랑,박여숙화랑,조선화랑,카이스갤러리,갤러리 인데코,청작화랑,필립강갤러리,갤러리 미즈,가산화랑,가인갤러리,갤러리 미,갤러리 피치,그로리치화랑,김진혜갤러리,더뉴게이트이스트 등이다.미술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 컬렉터부터 중견 컬렉터까지 한 번쯤 발품을 팔아 자신만의 '보석'을 건져볼 수 있는 기회다.
김종학 김창열 곽훈 민명헌 등 대가들의 작품에서부터 정일 이다 한정선 등 신진·중견들의 작품까지 망라됐다.
예화랑은 곽훈 김웅 등 재미 작가의 추상 회화와 김원숙 정일의 동화같은 그림,김종학 이강소 황영성 등 중견 및 대가들의 작품을 내놓는다.박영덕화랑은 김창열 설경철 장기영 한영욱 등 극사실주의 회화 작품을 판매한다.
청작갤러리는 박돈 최영훈 김인화 정차석 한증선 손영선 등 교류 작가들의 작품 50여점을 내놓는다.
조선화랑은 진효비 김춘옥 김지혜 권유미 박상천 송영숙 전상수,카이스갤러리는 사진 작가 민병헌을 비롯해 이다 배주 김산영 이경미 등을 소개한다.명갤러리는 김영주 김원 등 작고 작가의 작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관람객 가운데 한명을 추첨해 100만원대 상당의 작품을 선물한다.
또 개막식에서는 내년 행사 특별전에 초대될 20~30대 유망작가 10명을 선정한다.(02)542-5543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4~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서울오픈아트페어 2007(SOAF)'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서울과 인천ㆍ경기 지역 화랑 관련 업체 60여곳이 부스를 내고 작가 1000여명의 작품을 내건다.
부스마다 '100만원 작품 특별코너'를 마련해 작가 100여명의 작품 5000여점을 100만원에 판매한다.
주요 참여 화랑은 예화랑,박영덕화랑,박여숙화랑,조선화랑,카이스갤러리,갤러리 인데코,청작화랑,필립강갤러리,갤러리 미즈,가산화랑,가인갤러리,갤러리 미,갤러리 피치,그로리치화랑,김진혜갤러리,더뉴게이트이스트 등이다.미술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 컬렉터부터 중견 컬렉터까지 한 번쯤 발품을 팔아 자신만의 '보석'을 건져볼 수 있는 기회다.
김종학 김창열 곽훈 민명헌 등 대가들의 작품에서부터 정일 이다 한정선 등 신진·중견들의 작품까지 망라됐다.
예화랑은 곽훈 김웅 등 재미 작가의 추상 회화와 김원숙 정일의 동화같은 그림,김종학 이강소 황영성 등 중견 및 대가들의 작품을 내놓는다.박영덕화랑은 김창열 설경철 장기영 한영욱 등 극사실주의 회화 작품을 판매한다.
청작갤러리는 박돈 최영훈 김인화 정차석 한증선 손영선 등 교류 작가들의 작품 50여점을 내놓는다.
조선화랑은 진효비 김춘옥 김지혜 권유미 박상천 송영숙 전상수,카이스갤러리는 사진 작가 민병헌을 비롯해 이다 배주 김산영 이경미 등을 소개한다.명갤러리는 김영주 김원 등 작고 작가의 작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관람객 가운데 한명을 추첨해 100만원대 상당의 작품을 선물한다.
또 개막식에서는 내년 행사 특별전에 초대될 20~30대 유망작가 10명을 선정한다.(02)542-5543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