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계, 임금인상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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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게이단렌은 내년 봄 노사협상(춘투)에서 임금 인상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보도했다.
13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린 게이단렌은 이달 중순 각 회원사에 제시할 기본 방침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 등으로 생긴 여유 자금을 임금 인상에 반영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임금 인상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게 되면 가계로 돈이 풀려나가 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게이단렌 측은 기대하고 있다.
1300여개 회원사를 거느린 게이단렌은 이달 중순 각 회원사에 제시할 기본 방침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 등으로 생긴 여유 자금을 임금 인상에 반영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임금 인상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게 되면 가계로 돈이 풀려나가 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게이단렌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