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사랑' 이요원-김성수 키스 "미치게 이쁘다 당신'"대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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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연출 권계홍 / 극본 이유진)의 김성수가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냉혹한 카리스마부터 가슴 시린 사랑연기까지 한 번에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첫 등장부터 냉혈한 성공지상주의자의 면모를 보였던 수환(김성수 분)은 우연히 인정(이요원 분)을 만나, 겉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에 수환의 냉혹했던 모습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한 여인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의 애절하고 깊은 눈빛이 빛을 발했다. 특히, 인정에게 사랑을 느끼고 “미치게 이쁘다 당신!”이라고 말하는 대사는 수환의 애절함이 묻어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명대사로 등극했다. 또한 석양이 지는 바다 위 요트를 배경으로 이요원과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수환은 이미 아내가 있는 남자였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하지않는 사람과 결혼한 것. 이에 김성수는 사랑하는 여자와 자신의 야망 사이에서 고뇌하는 내면 연기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권상우-차예련의 엘리베이터 키스신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시청자들은 “미치게 이쁘다 당신!”이라는 말 나도 듣고 싶다.”, “김성수의 깊은 눈빛과 애절한 사랑 연기에 가슴이 떨렸다. 김성수의 물오른 연기에 감동이다.”, “매력적이고 파격적인 김성수의 연기에 눈물이 났다.”, “유부남이라는 것이 나쁘지만, 나라도 그 사랑에 빠질 것 같다.”, “앞으로 김성수와 이요원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안타깝지만 응원해주고 싶다.” 등 많은 의견을 전했다.
김성수의 애절하고 파격적인 사랑연기에 힘입어 <못된사랑>은 방송 직후 검색어 순위 1위에 등극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BS <못된 사랑>은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첫회 시청률은 7.7%를 기록하며 전작인 '얼렁뚱땅 흥신소'가 3.4%의 시청률로 종영한데 비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동시간대 방영하느 MBC '이산'과 SBS '왕과나'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못된 사랑'의 앞으로의 흥행여부가 월화극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첫 등장부터 냉혈한 성공지상주의자의 면모를 보였던 수환(김성수 분)은 우연히 인정(이요원 분)을 만나, 겉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린다. 이에 수환의 냉혹했던 모습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한 여인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의 애절하고 깊은 눈빛이 빛을 발했다. 특히, 인정에게 사랑을 느끼고 “미치게 이쁘다 당신!”이라고 말하는 대사는 수환의 애절함이 묻어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명대사로 등극했다. 또한 석양이 지는 바다 위 요트를 배경으로 이요원과 뜨겁게 키스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수환은 이미 아내가 있는 남자였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하지않는 사람과 결혼한 것. 이에 김성수는 사랑하는 여자와 자신의 야망 사이에서 고뇌하는 내면 연기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권상우-차예련의 엘리베이터 키스신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시청자들은 “미치게 이쁘다 당신!”이라는 말 나도 듣고 싶다.”, “김성수의 깊은 눈빛과 애절한 사랑 연기에 가슴이 떨렸다. 김성수의 물오른 연기에 감동이다.”, “매력적이고 파격적인 김성수의 연기에 눈물이 났다.”, “유부남이라는 것이 나쁘지만, 나라도 그 사랑에 빠질 것 같다.”, “앞으로 김성수와 이요원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안타깝지만 응원해주고 싶다.” 등 많은 의견을 전했다.
김성수의 애절하고 파격적인 사랑연기에 힘입어 <못된사랑>은 방송 직후 검색어 순위 1위에 등극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BS <못된 사랑>은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첫회 시청률은 7.7%를 기록하며 전작인 '얼렁뚱땅 흥신소'가 3.4%의 시청률로 종영한데 비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동시간대 방영하느 MBC '이산'과 SBS '왕과나'는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못된 사랑'의 앞으로의 흥행여부가 월화극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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