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강원도와 '출산 혜택 카드' 발급 제휴

신한카드는 강원도와 함께 다양한 출산 혜택을 제공하는 '반비多福카드'를 발급키로 하고 4일 강원도청에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반비多福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종류로 발급되며 강원도민 중 막내를 89년 이후에 출산했으며 두 자녀 이상을 둔 세대의 일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로는 3대 소아암 보험 무료 가입,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등의 할인과 무이자할부와 더불어 강원도와 협약을 맺은 남양유업, 웅진씽크빅, 아가방 등을 이용할 때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부산시와 인천시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다자녀 복지카드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공공부문 카드시장에서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