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건설업 면허 회복
입력
수정
프라임그룹에 인수돼 경영정상화가 진행중인 동아건설이 건설업 면허를 회복, 신규수주와 공공공사 입찰 참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동아건설은 4일 서울시와 서울중구청이 관리하는 토목건축공사업과 산업환경설비공사업 면허가 11월23일자로 복권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동아건설은 또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투자적격을 의미하는 기업신용등급 'BBB-’를 지난 11월30일 획득해 자금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됨은 물론 PF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프라임그룹이 사업권을 갖고 있는 무안기업도시, 경기도 고양 차이나타운 등 개발사업의 계약 체결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