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산자부 장관 "기술협력회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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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이 미국 행정부와 의회에 신속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개성공단 투자 참여를 촉구했다.
또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의 연구개발(R&D)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차관보급 기술협력회의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카를로스 쿠티에레스 상무장관,새뮤얼 보드먼 에너지부 장관 등과 연쇄 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 간에 차관보급 기술협력회의를 정례화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향후 R&D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는 최근 미국 기업 및 연구소들이 국내 기업,연구소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60억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코러스(KORUS) 테크'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또 FTA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의 연구개발(R&D)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차관보급 기술협력회의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카를로스 쿠티에레스 상무장관,새뮤얼 보드먼 에너지부 장관 등과 연쇄 회담을 갖고 "한·미 양국 간에 차관보급 기술협력회의를 정례화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향후 R&D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자부는 최근 미국 기업 및 연구소들이 국내 기업,연구소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60억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코러스(KORUS) 테크'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