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전태양, 스타크 새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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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연소 공식경기 출전ㆍ승리 기록
13세의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위메이드 폭스)이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새역사를 썼다.첫 공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역대 최연소 공식경기 출전과 함께 역대 최연소 공식경기 승리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것.
전태양은 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대 공군전서 박대만을 상대로 2세트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견제 플레이 등 침착한 운영능력을 선보이며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거머쥐었다.전태양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승리 후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윤열이 형처럼 큰 업적을 이루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3세의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위메이드 폭스)이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새역사를 썼다.첫 공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역대 최연소 공식경기 출전과 함께 역대 최연소 공식경기 승리라는 신기록을 수립한 것.
전태양은 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대 공군전서 박대만을 상대로 2세트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견제 플레이 등 침착한 운영능력을 선보이며 예상을 뒤엎고 승리를 거머쥐었다.전태양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승리 후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윤열이 형처럼 큰 업적을 이루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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