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키가 무려 2.5cm나 자랐어요" ‥ 원인은 요가?

정려원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키가 2.5cm나 자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긴 머리가 유난히 잘 어울렸던 정려원이 짧은 단발 웨이브로 변신한 모습이 미니홈피에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뜨거운 관심이 식기도 전에 정려원은 지난 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최근 일상생활과 함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지난 5일 정려원은 미니홈피에 자신이 성장기가 지났는데도 키가 더 컸다는 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라는 제목의 글에 정려원은 "항상 166cm 이라고 생각하던 내가 어느 새 훌쩍 커버렸어"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정려원은 "이번에 가구 주문을 하느라 이곳저곳을 줄자로 재고 있었는데 그냥 문득 호기심에 내 키도 재봤어. 근데 키가 무려 2.5cm나 자란거야"라며 자신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려원은 2.5cm나 자란 자신의 키에 대해서 "성장기는 훨씬 지났는데? 요가를 해서 그런가?"라며 그 원인 추측했다.

정려원의 글을 본 한 네티즌은 "나도 요가나 함해보까"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한편 정려원은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제28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두 얼굴의 여친'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기쁨을 만끽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