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김희선 보러가자' … 뜨거운 관심속 미니홈피 이용 제한

얼마전 결혼한 새댁 김희선이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김희선과 꼭 닮았다고 해 '김희선 닮은꼴'이라 불리우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오연서 미니홈피에 이어 6일에는 김희선 미니홈피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오후 8시50분현재) 김희선 미니홈피에 그토록 많은 관심이 집중 되었던 이유는 바로 새댁 김희선의 침실이 공개 되었기 때문이다.

'자다일어나서' 라는 제목으로 올린 사진에는 새댁 김희선의 쌩얼과 함께 부군이 쌩얼도 공개됐다.

신랑 박주영씨와 함께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는 브라운관에서 보는 김희선이 아니라 그야말로 일상생활에서 보는 김희선이었다.사진 아래에는 "전화벨 울려서 깼다. 더잘수있었는데"라며 잠이 깬 것에 대한 새댁의 애교스런 투정이 담겨 있기도 했다.

김희선 베드신(?)에 이어 또다른 사진은 미용실에서의 모습.

이 사진 역시 신랑 박주영씨와 함께 였지만 아쉽게도 박주영씨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김희선은 "긴머리 지저분해 보인다고 꼬셔서 같이 파마" 했다며 파마를 했다는 설명과 함께 거의 못알아 볼 듯한 신랑 박주영씨를 핑크색 화살표로 친절하게 표시해 놓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