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강, 공장이전으로 성장동력 확보-서울證

서울증권은 7일 풍강에 대해 공장 이전에 따라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매수2' 의견과 목표주가 4700원을 제시했다.

이상일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풍강은 공장이전으로 수주증가에 대응하고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게 됐다"고 전하고 "2008년 실적 기준 PER은 6.4배로 유사기업의 평균 PER 9.1배에 비해 저평가 돼있다"고 분석했다.풍강은 지난 7월 본점 소재지를 기존의 경기도 안양에서 경기도 화성으로 이전했다.

공장이전으로 200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593억700만원을 기록하고,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7.2%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