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감동' 선사한 '무한도전' 박지은 선생님도 인기

지난 8일 저녁 무한 감동을 선사했던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특집분이 10일 새벽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한 멤버 6인방, 박명수, 하하,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를 비롯해 이들을 훈련시켜 준 댄스강사 박지은씨까지 인기를 모았다.지난 11월 18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던 '제 10회 슈퍼코리아컵 및 IDSF Youth Open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무한도전 6인방은 이날 그동안의 웃음보를 선사했던 데 이어 이번에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정준하는 뮤지컬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틈틈이 댄스 스포츠 도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드디어 결전의 날 조그만 실수에 눈물을 글썽거려 모두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자신 때문에 파트너에게도 너무 미안하다며 연신 눈물을 보인 정준하는 뮤지컬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의 경기를 다 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댄스 강사로 80여일 동안 이들에게 선생님 역할을 했던 박지은씨도 끝까지 이들을 응원하며 그동안 함께 했던 노력과 기쁨으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비록 모두 예선탈락이라는 결과를 얻기는 했지만 시청자들을 비롯해 모두가 감동을 받았던 '무한도전'

웃음만이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해준 무한도전에 팬들의 칭찬 또한 끊이질 않고 있다.한편 무한도전의 멤버인 하하는 연인 안혜경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너는 내운명'이 연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하하 너는 내운명' '하하 미니홈피' 등도 덩달아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