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드콤, 올해 매출 전망 900억 →515억 대폭 하향

케드콤이 올해 실적 전망을 대폭 낮췄다.

10일 케드콤은 올해 매출액 전망을 당초 900억원에서 515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CDMA 휴대폰 매출 실적이 현지 상황으로 인해 수출 지연됨에 따라 예상 매출에 차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케드콤은 지난 8월10일 올해 매출을 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