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스타 전영록 "힘든세월에 몸무게 92kg까지 나갔었다"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이 KBS 2TV '남희석ㆍ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한때 48Kg였던 몸무게가 92Kg의 거구가 됐었다"고 고백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인 전영록은 지난 90년대 중반 금전적으로 사기를 당하는 등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겹쳐지면서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몸무게가 걷잡을 수 없이 비대해져 결국 90 킬로그램을 넘기게 되었다는것이 그의 사연.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안정을 되찾아 다시 전성기 시절의 몸매로 되돌아 온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전영록은 오는 23일과 24일에 중학교 동창인 개그맨 이홍렬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생애 첫 디너쇼를 하게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방송은 13일 오전 9시 30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