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서울반도체 하락..하나로는 상대적 강세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NHN은 전주말 대비 4500원(1.91%) 떨어진 23만500원으로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LG텔레콤도 1% 넘게 하락 중이고, 메가스터디(-0.6%)와 태웅(-2.2%), 아시아나항공(-0.5%), 포스데이타(-2.5%)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서울반도체가 3.4% 하락,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1.3%)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SK컴즈(0.7%)와 다음(0.9%), 키움증권(0.4%), 하나투어(0.3%) 등도 선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