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株 '콧노래'..줄기세포에서 황우석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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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도 증시가 어려움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서도 바이오 관련종목들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등 줄기세포 관련주를 비롯해 제이콤이 황우석 효과에 힘입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오전 11시 10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날대비 660원(15.00%)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노셀은 305원(13.77%) 오른 2520원으로 상한가 직전이다. 지난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던 산성피앤씨는 1150원(9.58%) 올라 1만3150원까리 올랐다.
메디포스트는 전날대비 1250원(7.81%) 상승한 1만7250원을 기록중이다. 이지바이오, 바이넥스는 5~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쓰리세븐, 마크로젠은 3~4%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아제약은 EPO 생산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소를 준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이 같은 소식과 함께 이지바이오도 미니돼지를 생산하고 있는 계열사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암, 당뇨병 등 난치병 의학연구용 미니돼지를 생산하는 메디피그코리아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콤은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장모가 대표로 있는 의약품 업체 비티캠이 인수한다는 소식과 함께 상한가 행진중이다. 제이콤은 전날 공시를 통해 가축, 동물 품종개량사업, 의료기술 개발사업, 신물질 개발 및 제조사업과 이와 관련한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등 줄기세포 관련주를 비롯해 제이콤이 황우석 효과에 힘입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오전 11시 10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날대비 660원(15.00%)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노셀은 305원(13.77%) 오른 2520원으로 상한가 직전이다. 지난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던 산성피앤씨는 1150원(9.58%) 올라 1만3150원까리 올랐다.
메디포스트는 전날대비 1250원(7.81%) 상승한 1만7250원을 기록중이다. 이지바이오, 바이넥스는 5~6%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쓰리세븐, 마크로젠은 3~4%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아제약은 EPO 생산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소를 준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이 같은 소식과 함께 이지바이오도 미니돼지를 생산하고 있는 계열사에 대한 기대감에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암, 당뇨병 등 난치병 의학연구용 미니돼지를 생산하는 메디피그코리아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
제이콤은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장모가 대표로 있는 의약품 업체 비티캠이 인수한다는 소식과 함께 상한가 행진중이다. 제이콤은 전날 공시를 통해 가축, 동물 품종개량사업, 의료기술 개발사업, 신물질 개발 및 제조사업과 이와 관련한 부대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