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포스’ 김범, 제임스 딘 연상케 하는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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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감독 권칠인)로 스크린 데뷔에 나서는 김범이 개봉을 앞두고 색다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의 풋풋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소녀 팬들을 설레게 했던 김범이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의 김범은 블랙의상을 입고 남자다운 포스와 강렬한 눈빛까지 발산, 소년의 이미지에서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는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이 모습은 흡사 ‘제임스 딘’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연상시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진짜 김범이 맞냐? 풋풋한 소년에게서 남자의 포스가 느껴진다.”, “딱 보고 ‘제임스 딘’이 생각났다. 카리스마가 남다르다.”, “마냥 소년 같았는데, 남자로 느껴진다.”, “너무 멋지다. 누나의 마음이 두근거린다.” 등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범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원더걸스의 안소희와 함께 풋풋한 커플 연기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보다 오토바이, 게임에 더 관심이 높지만 누구나 부러워하는 꽃미남 남자친구 호재 역을 맡은 김범은 안소희와 깜찍한 키스(?)신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는 2008년 1월 17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