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절세형 주식펀드 2종 20일부터 판매

신영증권은 저평가된 가치주와 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절세형 펀드인 '신영연금가치주식펀드'와 '신영장기배당주식펀드'를 20일부터 판매한다.

분기당 300만원까지 투자 가능하며,총 투자 기간은 10년 이상 연단위로 정하면 된다.

연금 지급은 만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연 단위로 설계할 수 있다.

기존 연금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른 펀드 간 전환이 연 2회까지 가능하지만 이 상품은 주식·혼합·채권형을 연 4회 갈아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말까지 가입하면 올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5년 이내에 중도 해지할 경우 소득세 외에 납입금액의 2%가 해지 가산세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