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 구글과 제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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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무선인터넷 공급 업체 NTT도코모가 구글과 사업 제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빠르면 내년 이른 봄부터 NTT도코모의 사용자들이 'i-mode' 네트워크를 통해 구글의 스케줄링과 포토 세이빙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무라 증권은 "양측의 제휴가 도코모의 페이지 뷰를 증가시켜 수익을 높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