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키스타임'으로 사랑의 전도사로 나선 빅마마


빅마마는 지난 21, 22일 울산 공연과 24일 인천 공연 등 지난 3번의 공연동안 50여 쌍의 관객들을 자신들의 콘서트에서 공개적으로 키스를 시켰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 29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전국 투어 공연 <장미빛 인생>을 갖는 빅마마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100쌍을 공개 키스시키겠다고 선언했다.빅마마가 러브송 Dream a little dream 부르는 동안 공연장 한가운데 배치된 대형 화면 위로 객석의 커플들을 비추며 키스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히트곡과 드림걸스 O.S.T를 비롯한 각종 팝 소울 댄스곡들 등 30여곡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인다.

빅마마는 2003년 Like The Bible 데뷔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양군 사단의 블랙홀로 떠올랐다.지난 10월 4집 Blossom 음반을 내며 최근까지 몇 차례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오는 28,29일 서울공연과 31일 부산 공연으로 대미의 2007년을 장식한다고 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