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이지훈 등장으로 동권-은성-혜석 삼각관계 예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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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뉴하트' 4회에서는 이지훈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배우 이동권(이지훈)이 광희대학교 의과병원에 입원하며 새로운 갈등이 전개됐다.촬영중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진 동권은 광희대학교 의과병원 흉부외과에 입원하고, 회진을 돌던 레지던트 혜석(김민정)과 마주쳤다.
혜석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는 동권을 혜석은 외면하고 이를 의아해하는 교수진들 앞에서 동권은 "제 여자친구였어요"라고 말해 혜석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병원에서 제멋대로 행동하며 사사건건 혜석을 곤경에 빠뜨리는 동권은 병문안 온 다른 연예인들에게 혜석을 자기 애인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안정을 취해야 할 시간에 사라져 혜석을 놀라게 만들었다.혜석은 결국 농구장에서 동권을 찾아냈지만 동권은 병실로 돌아가려 하지 않고, 동권은 혜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혜석은 "제발 나를 친구로 봐달라. 난 공부밖에 모른다"며 동권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동권은 퇴원하는 날까지 혜석에 대한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고 병실에 둘만 남아있는 기회를 잡은 동권은 혜석에게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내비치며 혜석의 입술을 훔치고 때마침 은성(지성)이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오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뉴하트'는 동권의 등장으로 은성과 혜석, 동권 세사람의 삼각관계가 예고되는 가운데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최강국 교수(조재현)와 최강국 교수때문에 승진에서 밀려난 설욕을 노리고 있는 민영규 교수(정호근)의 정면 승부가 펼쳐져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보배가 병원비가 없어 퇴원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어린 환자 수민 역을 맡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보배는 속마음은 여리지만,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겉으로 까칠하고 냉랭해지는 인물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
한보배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납치된 어린 딸로 출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김상경, 박용우와 함께 당당히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폰>, <연애소설>, <예의없는 것들>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보여진 5회 예고편에서는 쌀쌀맞기만 한 남혜석이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예고돼 혜석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뉴하트' 4회는 전국기준 21%(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배우 이동권(이지훈)이 광희대학교 의과병원에 입원하며 새로운 갈등이 전개됐다.촬영중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진 동권은 광희대학교 의과병원 흉부외과에 입원하고, 회진을 돌던 레지던트 혜석(김민정)과 마주쳤다.
혜석을 보자마자 반가워하는 동권을 혜석은 외면하고 이를 의아해하는 교수진들 앞에서 동권은 "제 여자친구였어요"라고 말해 혜석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병원에서 제멋대로 행동하며 사사건건 혜석을 곤경에 빠뜨리는 동권은 병문안 온 다른 연예인들에게 혜석을 자기 애인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안정을 취해야 할 시간에 사라져 혜석을 놀라게 만들었다.혜석은 결국 농구장에서 동권을 찾아냈지만 동권은 병실로 돌아가려 하지 않고, 동권은 혜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혜석은 "제발 나를 친구로 봐달라. 난 공부밖에 모른다"며 동권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동권은 퇴원하는 날까지 혜석에 대한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고 병실에 둘만 남아있는 기회를 잡은 동권은 혜석에게 자신의 뜨거운 마음을 내비치며 혜석의 입술을 훔치고 때마침 은성(지성)이 병실 문을 열고 들어오다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뉴하트'는 동권의 등장으로 은성과 혜석, 동권 세사람의 삼각관계가 예고되는 가운데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최강국 교수(조재현)와 최강국 교수때문에 승진에서 밀려난 설욕을 노리고 있는 민영규 교수(정호근)의 정면 승부가 펼쳐져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보배가 병원비가 없어 퇴원하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어린 환자 수민 역을 맡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보배는 속마음은 여리지만,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겉으로 까칠하고 냉랭해지는 인물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
한보배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납치된 어린 딸로 출연,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김상경, 박용우와 함께 당당히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영화 <폰>, <연애소설>, <예의없는 것들>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보여진 5회 예고편에서는 쌀쌀맞기만 한 남혜석이 긴 머리를 풀어헤친 채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예고돼 혜석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뉴하트' 4회는 전국기준 21%(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