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휴대폰결제 시장 고성장 수혜주 지목에 강세

휴대폰결제 시장 고성장 수혜주로 내년도 우량 중소형주로 꼽힌 모빌리언스가 강한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모빌리언스는 전날보다 6.53%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 같은 주가 상승세는 증권사의 호평에 자리잡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모빌리언스에 대해 휴대폰결제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6900원을 제시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콘텐츠 유료화 확대와 오픈마켓 등 실물부문 적용 본격화로 휴대폰결제시장이 2009년까지 연평균 26.1%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력사업인 휴대폰결제 부문에서 6년동안 부동의 1위를 지속하고 있는 모빌리언스는 이러한 시장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모빌리언스는 주가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2008년 주목되는 우량 중소형株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