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전달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양그룹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시가 4,8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인 '스펀본드 부직포' 20톤을 태안군청과 각 봉사활동 현장에 제공했습니다. 또 계열사인 삼양EMS, 삼양웰푸드 임직원들이 이미 오염 지역을 찾아 기름때 제거 활동을 펼친 데 이어 29일에는 전주에 있는 삼양그룹 임직원들이 이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