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선영화 풍성 ‥ 방송3사 연기대상 재방송 편성

신년특선영화로 임수정 주연의 '각설탕'이 KBS 2TV에서 오전 10시40분부터 방영됐다. SBS도 강혜정 주연의 '허브'로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낮 12시 10분에는 KBS1을 통해 박중훈.안성기 주연의 '라디오스타'가 방송된다.'라디오스타'를 통해 박중훈이 부른 '비와당신'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SBS는 밤 12시45분에도 니콜 키드먼,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를 방영한다.

방송 3사의 연기대상 생방송을 지켜보지 못한 시청자라면 재방송으로 감동을 다시 느껴볼 수 있다.KBS 연기대상은 오후 1시30분부터, MBC 연기대상은 12시10분부터, SBS는 12시50분부터 각각 방송된다.
'대조영'의 최수종이 대상을 받은 KBS 연기대상은 10%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서인영의 파격 물쇼로 시선을 끈 MBC 가요대제전은 평균 14%대, '내남자의 여자' 김희애와 '쩐의 전쟁' 박신양이 공동 대상 수상한 SBS 연기대상은 평균 13%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