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주가지수+원자재지수’ 파생상품 출시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최현만)은 주가지수와 원재자관련 지수를 결합한 1년 만기 파생결합증권(DLS)를 11일(금)까지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S&P BRIC40지수, 코스피200 지수, 닛케이225지수와 S&P 글로벌 인프라지수, S&P 글로벌 물지수, 리먼브라더스 원자재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바스켓을 구성한 상품으로, 만기수익은 오는 11일(금) 설정된 기초가격 대비 바스켓가치 상승분의 70%로 결정됩니다.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신흥 성장국가들의 성장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 시장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하고 "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과 별도로 움직이는 파생결합증권(DLS) 투자는 또 하나의 대안상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미래에셋 제53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