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기업銀 강세..금산분리 완화 수혜 기대
입력
수정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이 금산분리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각각 3.49%와 3.39% 오른 1만9300원,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들 종목의 강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금산분리제도를 완화해, 국책은행의 민영화 때 산업자본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민영화 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72.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도 재정경제부가 57.7%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각각 3.49%와 3.39% 오른 1만9300원,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들 종목의 강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금산분리제도를 완화해, 국책은행의 민영화 때 산업자본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민영화 작업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72.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도 재정경제부가 57.7%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