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 완벽 변신한 김혜은

4일 방송된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에는 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혜은의 알콩달콩 가족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인기있는 기상캐스터에서 연기자로 완벽 변신한 김혜은은 치과의사와 결혼해 딸을 얻기도 했다.'뉴하트'에서 신중한 김태준교수(장현성 분)의 아내역할로, '아현동 마님'에서는 부희라의 처 신숙영으로 연기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혜은.

'뉴하트'에서는 임신을 위해 남편과 산부인과를 다니는 모습과 남편 김태준이 외도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결혼 7년차 김혜은의 러블리 하우스도 대공개됐다.할머니에게 물려받은 자개장으로 꾸민 고풍스런 인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김혜은 김인수 부부의 자존심을 건 싸움의 끝에 찾아온 화해의 방법, 김혜은이 무릎을 꿇어야 했던 사연. 가족을 위해 김혜은이 손수 준비한 겨울 보양식 마죽, 굴죽, 샐러드 등의 비법이 공개된다.

21개월임에도 불구 언어구사력이 남다른 딸 가은이를 대하는 엄마로써의 김혜은의 육아비법도 공개됐다.'아현동마님'에서 감칠맛 나는 전라도 광주 사투리를 구사하는 김혜은은 실제로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갖췄던 재원.

김혜은은 남편 김인수에게 “다음 생에 태어나도 당신 같은 사람과 결혼할래요!”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