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게시판 시끌시끌 ‥ '식상하다' vs '재밌기만 한데‥'

2008년 새해 첫 토요일인 5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동해가스전.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 두 팀이 헬기와 배로 나눠 출발하게 됐고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은 헬기로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배로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동해 바다 한가운데 동해가스전에서 겁쟁이 여섯 남자의 산전수전공중전으로 시작된 무한도전.

무박 2일 새해특집에서는 2007년 마지막 일몰을 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총 정리판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이 끝난 후 '가스전 가길래 가스 채취하는거 돕거나 그런 활약을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다'는 평을 올리기도 했고 '참신하고 재밌었다'는 의견도 올라와 갑론을박이 계속됐다.

SBS에서 방송된 '라인업'에서는 멤버들이 휴전선 최북단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를 찾아가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