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마카오서 CEO회의 … 해외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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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카오에서 문규영 회장을 비롯한 김재우 아주산업 부회장,이동림 대우캐피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경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아주그룹이 전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모두 불러 해외에서 전략회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카오시 베네치안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화와 가치경영'이라는 주제로 계열사별 글로벌전략을 점검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사진)은 "창업 이후 60년간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면 올해는 글로벌경영을 위한 반세기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각 계열사 사장 및 임직원들에게 "글로벌경영과 신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동남아,중앙아시아,동유럽 진출의 타당성 검토 및 구체적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아주그룹이 전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를 모두 불러 해외에서 전략회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카오시 베네치안호텔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화와 가치경영'이라는 주제로 계열사별 글로벌전략을 점검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사진)은 "창업 이후 60년간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면 올해는 글로벌경영을 위한 반세기를 여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각 계열사 사장 및 임직원들에게 "글로벌경영과 신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중국,동남아,중앙아시아,동유럽 진출의 타당성 검토 및 구체적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