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성형외과', '미녀는 괴로워' 만큼 인기 얻나?

탤런트 소이현이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이현은 MBC '옥션하우스' 후속 드라마 '비포앤애프터 성형외과'에서 긍정적인 마인드의 주인공 홍기남 역을 맡았다. '비포&애프터 성형외과'는 MBC 새 시즌제 드라마로 사채로 빚더미에 앉은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엮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의학드라마다.

특히 기존 의학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았던 성형수술을 소재로 삼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사채업자에게 빌렸던 빚을 갚기위한 성형외과 원장 한건수(이진욱 분)와 미용성형을 경멸하는 안면기형성형의 최용우(김성민 분), 망해가는 성형외과에 취직한 간호사 홍기남(소이현 분)이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1회는 8.6%의 시청률을 보여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