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소용돌이' 로즈, '안 가르쳐 줄꺼야' 인기솔솔~


신인가수 로즈(R.O.Z)의 조용한 돌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디지털 싱글 'EPILOGUE'를 발매, 타이틀곡 '귀머거리'가 1주일여 만에 벅스 뮤직에서 1위를 비롯, 뮤즈, 쥬크온 등 각종 온라인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를 얻은데 이어, 지난 12월 싱글 앨범 'Something Special'의 타이틀곡 ‘안 가르쳐 줄꺼야’가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뮤지컬과 연극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바 있는 로즈는 과거 한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 발을 디딘 후, 오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가수 데뷔에 나선 실력파 신예.

깊어가는 겨울, 감미로운 발라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가수 로즈(R.O.Z)가 과연 그 물결에 합류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