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대학생들 "우리의 소원은 '취업'"

무자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소원이 '취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과 (www.albanuri.co.kr)이 대학생 1,573명에게 ‘새해 소망과 각오’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제의 66.3%가 '취업'을 소망으로 응답했다.특히 '취업'을 소망하는 66.3%의 응답자 외애도 재학생과 새내기 중에서도 10%가 넘는 응답자가 '취업'을 소망해 눈길을 끌었다.

2위와 3위는 각각 ‘어학점수 및 학점 향상(22.5%)’, ‘장학금, 공모전 수상(15.4%)’이 차지하는 등 상위 3개 소망이 모두 취업 또는 취업준비와 관련이 있었다. 이어 ‘어학연수, 유학, 편입(12.8%)’, ‘로또 당첨(6.4%)’, ‘연애(6.1%)’ 등이 뒤를 이었다.

소망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취업준비(25.2%)'가 1위로 꼽혔으며 2위는 ‘어학공부(19.0%)’, 3위는 ‘학점관리(16.0%)’가 각각 차지다.이 밖에도 '학점관리' '나만의 자기소개서 만들기'등의 대답으로 대학생들의 취업에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