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뮤직뱅크'에 인기가수 총출동‥'거북이' 컴백

매주 금요일 음악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생방송 뮤직뱅크'가 2008년을 맞아 업그레이드됐다.

음반 차트, 디지털 음원 차트, 시청자 선호도 차트를 모두 통합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 차트 “K-차트”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공정하고 정확한 가요 차트를 전달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 쇼를 선사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11일 '컴백 스테이지'에는 1년 6개월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 '거북이'가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타이틀곡은 심플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거북이 표 비트에 그들의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싱랄라'.'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주 스페셜 스테이지는 록발라드로 하나된 선후배의 만남, ‘민경훈’과 ‘FT아일랜드’가 함께 한다.

FT아일랜드 '너 올 때까지' + 민경훈 '슬픈 바보'의 어우러짐을 느껴볼 수 있다.새롭게 등장한 실력있는 가수를 선정해 선보이는 '뮤뱅 유망곡'에는 ‘박진영 사단’의 또 다른 대형 신인 JOO가 출연해 '남자 때문에'를 열창한다.

‘어린 여자’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여린 느낌을 지닌 그녀지만 그 안에 잠재된 무한 능력이 펼쳐진다.

키스신 방송후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는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의 OST의 ‘사랑을 몰랐죠’를 부른 신예 김동희도 이날 무대에 올라 ‘그대를 그대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뮤뱅 스테이지'에서는 “Tell me” 열풍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국민여동생 ‘원더걸스’의 1집 활동 마무리 무대가 이어진다.

원더걸스는 Tell me + 이 바보를 부르고 2집 준비에 돌입한다.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온 '빅뱅'도 '마지막 인사'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뮤뱅의 재간둥이 MC ‘하하’는 '너는 내 운명'으로 다이내믹한 무대를 펼친다.

새롭게 변신한 '뮤직뱅크'에서 어리지만 실력 있는 그녀들 소녀시대의 '소녀시대' 등 다양한 음악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1월 11일 뮤직뱅크 출연자
원더걸스 / 빅뱅 / 하하 / 소녀시대 / 이루 / See Ya / 거북이
민경훈 / FT아일랜드 / WAX / 배슬기 / 수호 feat. 신난 / JOO / 김동희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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