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하하, '난 죽지 않아! 22개월 뒤에 만나요~!'

'안혜경의 연인' 하하가 오는 2월 11일 군입대 한다.

하하는 얼마 전 강원도 원주에 있는 신병 훈련소로 입소하라는 입영 신고서를 받은 것. 특히 79년생인 하하는 올해 입대를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 때문에 군입대 연기를 하지 않고 군복무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하하의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동갑내기 연인인 안혜경에 대한 걱정과 MBC <무한도전>의 멤버 교체에 대해 설전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 하하의 군입대로 비단 <무한도전> 뿐만이 아닌 라디오 <텐텐클럽> 등,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모두 비상이 걸리긴 마찬가지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국방의무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하하는 한달 여 남은 기간동안 스케줄 조정 등 마무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하하는 강원도 원주의 신병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22개월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