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증시 작년 60% 상승 … 아랍권서 가장 많이 올라
입력
수정
고유가에 따른 오일머니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아랍권 주식시장 가운데 지난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오만으로 나타났다.이집트의 카이로-알렉산드리아증권거래소(CASE)가 13일 내놓은 아랍권 주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오만의 무스카트증권거래소 지수는 지난해 60%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아부다비거래소와 CASE 지수가 각각 53%와 51% 상승해 2,3위에 올랐다.4,5위는 45% 오른 두바이거래소와 42% 상승한 사우디아라비아거래소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다음으로는 아부다비거래소와 CASE 지수가 각각 53%와 51% 상승해 2,3위에 올랐다.4,5위는 45% 오른 두바이거래소와 42% 상승한 사우디아라비아거래소가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