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경영대상] 부산교통공사 … 총56억원 예산절감 효과 창출

부산교통공사(사장 김구현)는 기술과 안전의 국내외 표준 모델이 되는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활용,지하철 건설의 효율성과 지하철 이용의 편의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춰 왔다.

이달 개통 예정인 지하철 양산선과 2010년 국내 최초의 '무인 경전철 시스템'으로 개통할 예정인 3호선(반송선)은 부산교통공사의 이 같은 건설 기술 역량이 집약되는 대표적 사례다.최적의 환경과 최첨단 시설로 이용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면서 신기술 적용과 기존 운영구간 문제점 보완 등 토목 기술 18건과 설비 개선 76건으로 총 55억99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재 88.6㎞의 구간과 90개 역을 운영하고 있다.공사는 자체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국내 지하철에서 가장 적은 인력(㎞당 35.2명)으로 운영하며 도시철도 분야에서 최고의 경영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