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경영대상] 케이핍 … 코팅 없이 겉표면 도장하는 공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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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표면처리기술업체 케이핍(대표 김을문)은 플라스틱 표면에 첨가제를 이용해 코팅하지 않고도 겉표면을 아름답고 단단하게 도장할 수 있는 '플라즈마 이온 빔' 공법을 개발한 회사다.
이 기법의 원리는 부도체 상태의 플라스틱 표면에 플라즈마를 접촉시켜 미세한 전류를 띠는 반도체 상태로 만들어 가공하는 것.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표면은 가공 전에 비해 10배가량 단단해질 뿐만 아니라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게 변한다고 김을문 대표는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제품의 색상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도장 처리에 비해 제품 상용화 과정이 훨씬 짧아질 뿐만 아니라 처리 비용이 10분의 1로 크게 줄어든다는 것.전자파를 차단하고 전기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는 부가 효과도 있다.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이 회사는 8년여간 연구 개발을 거듭했다.
김 대표는 "올 3월부터는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5분의 1로 크게 줄인 에너지 절약형 대량생산장비를 제작,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장비를 도입할 경우 휴대폰 등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의 제작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법의 원리는 부도체 상태의 플라스틱 표면에 플라즈마를 접촉시켜 미세한 전류를 띠는 반도체 상태로 만들어 가공하는 것.이렇게 만들어진 플라스틱 표면은 가공 전에 비해 10배가량 단단해질 뿐만 아니라 표면이 거울처럼 매끄럽게 변한다고 김을문 대표는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제품의 색상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도장 처리에 비해 제품 상용화 과정이 훨씬 짧아질 뿐만 아니라 처리 비용이 10분의 1로 크게 줄어든다는 것.전자파를 차단하고 전기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는 부가 효과도 있다.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이 회사는 8년여간 연구 개발을 거듭했다.
김 대표는 "올 3월부터는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5분의 1로 크게 줄인 에너지 절약형 대량생산장비를 제작,양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장비를 도입할 경우 휴대폰 등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제품의 제작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