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군산에 4072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현대중공업은 15일 선박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전북 군산에 4072억원 규모의 선박건조공장을 신축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군산 부지내 선박건조물을 위한 도크와 안벽 등을 축조하는 시설투자로, 투자기간은 오는 2010년 1월까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