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도 녹여주는 따뜻한 션-정혜영 미니홈피

사랑이 넘쳐나는 한 연예인 가족의 미니홈피가 연일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션 - 정혜영 부부. 션 미니홈피에 올라온 둘째 아들 하랑이의 100일 맞이 글과 사진을 비롯해 단란하고 행복한 이들 가족의 사진들이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하고 있다.션은 지난 13일 오후 션 미니홈피에 하랑이의 100일을 맞이해 집에서 촬영한 듯한 사진과 함께 '하랑아 100일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혜영아 하랑이 낳고 100일동안 잘 회복해줘서 고마워. 100일 축하해' 라는 글을 올렸다.

발빠른 네티즌들에게 이 소식이 알려지자 션미니홈피을 비롯해 정혜영 미니홈피까지 화제를 모으며 포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션 -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4년여의 열애 끝에 10월8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그리고 2006년 1월 결혼 1년3개월만에 예쁜 공주님을 얻었다.

두아이의 엄마 아빠가 된 션-정혜영 부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들 부부에게 태어난 하음이와 하랑이에게 큰 사랑이 넘쳐나길 기대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