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개인전 갖는 김철성씨 "자연의 어울림 채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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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철성씨(41)는 '자연의 어울림'을 화면에 채색하는 작가다.
막 잠에서 깨어난 듯한 자연의 얼굴은 자나 깨나 자식 걱정을 하는 어머니의 얼굴과 그대로 겹친다.국내 작가로는 드물게 프랑스 파리 퓨그르갤러리에서 개인전(22일~2월3일)을 갖는 김씨는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준다.
최근 변화된 작품은 자연의 이미지에 인간의 심성과 신의 영역까지 아우른 것.
그는 "여백의 미를 한껏 살린 드라마틱한 자연과 현실적인 나,종교의 영역 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갈등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자연에서 느끼는 평안과 고요,생명감,색감의 놀라운 조화를 통해 신의 섭리를 표현하고 싶었죠.
이번 그림에서 그런 변화가 보일 겁니다."
(02)877-1093
막 잠에서 깨어난 듯한 자연의 얼굴은 자나 깨나 자식 걱정을 하는 어머니의 얼굴과 그대로 겹친다.국내 작가로는 드물게 프랑스 파리 퓨그르갤러리에서 개인전(22일~2월3일)을 갖는 김씨는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준다.
최근 변화된 작품은 자연의 이미지에 인간의 심성과 신의 영역까지 아우른 것.
그는 "여백의 미를 한껏 살린 드라마틱한 자연과 현실적인 나,종교의 영역 사이에서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갈등을 느꼈다"고 털어놨다."자연에서 느끼는 평안과 고요,생명감,색감의 놀라운 조화를 통해 신의 섭리를 표현하고 싶었죠.
이번 그림에서 그런 변화가 보일 겁니다."
(02)877-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