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샨티' 선하, 이효리ㆍ아이비 이을 '차세대 섹시가수'로 관심 집중


신인가수 선하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앨범 'Fahrenheit'의 타이틀곡 '샨티샨티'로 첫 무대 신고식을 치른 데 이어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시 한번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첫 무대를 선보인 선하는 '이효리와 아이비의 뒤를 이을 섹시스타'라는 평을 들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하는 2006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8등신의 매끈한 몸매를 갖고 있으면서 여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

방송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선하는 젝스키스 핑클 SS501 등을 배출한 DSP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첫 여성 가수다. 선하의 타이틀곡 '샨티샨티'(Chantey Chantey)는 '단조로운 어조를 반복적으로 노래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chanter'에서 따온 제목으로 하우스 뮤직에 기초한 일렉트로닉 장르다.

일반적인 하우스 비트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멜로디, 보코딩, 필터링 기법을 이용해 몽환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몸매를 드러내는 섹시한 의상과 함께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 선하는 이효리와 아이비에 이어 2008년 섹시 열풍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