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컨테이너 철도수송 전년보다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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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난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철도수송량이 112만7천TEU를 기록해 전년보다 5.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화물차 56만3천여대분에 해당하는 수송량으로 코레일은 지난 2004년 처음 도입된 한국형 블록트레인의 확대와 부산진 컨테이너화물 조작장과 청주ㆍ충주 컨테이너 야적장 영업 개시, 탄력운임과 컨테이너 적재방법 변경 등을 컨테이너 철도수송량 증가의 주효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