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집중 필요..IT 상승 가능성 높다"-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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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30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전략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IT 업종에의 관심을 주문했다.
지수의 단기적이고 불연속적인 반등은 유효하나 대외 불확실성이 둔화되는 시점까지는 변동성 높은 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관측. 따라서 시장의 방향성보다는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재고순환지표의 반등, 원화약세 등으로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IT 업종의 업황 개선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상으로도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국내 증시 PER 대비 99% 수준에 불과한 11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 역사적 평균치로도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가격 메리트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에서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지수의 단기적이고 불연속적인 반등은 유효하나 대외 불확실성이 둔화되는 시점까지는 변동성 높은 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관측. 따라서 시장의 방향성보다는 향후 상승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재고순환지표의 반등, 원화약세 등으로 매크로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IT 업종의 업황 개선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밸류에이션상으로도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국내 증시 PER 대비 99% 수준에 불과한 11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 역사적 평균치로도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가격 메리트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에서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