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 포츠머스전서 풀타임 ‥ 평점 6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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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오랜만에 출전해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벼 팀승리에 기여했다.
맨유는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오랜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박지성은 4-4-2 전형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교체되지 않고 90분 풀타임으로 뛰었다.
맨유는 호날두가 전반 10분과 13분 두 골을 넣은데 성공해 포츠머스를 2-0으로 누르고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장기 재활을 거쳐 지난 연말 9개월만에 돌아와 첫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고 "괜찮았다"는 평을 받았다.박지성은 후반 종료 3분 전 에브라의 크로스를 캠벨이 걷어내 흐른 볼을 20m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볼이 뜨는 바람에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스카이스포츠'에서는 박지성의 경기에 대해 평점 6점을 주며 '뛰어나진 않았지만 괜찮았다'는 평가를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맨유는 3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오랜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박지성은 4-4-2 전형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교체되지 않고 90분 풀타임으로 뛰었다.
맨유는 호날두가 전반 10분과 13분 두 골을 넣은데 성공해 포츠머스를 2-0으로 누르고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박지성은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장기 재활을 거쳐 지난 연말 9개월만에 돌아와 첫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고 "괜찮았다"는 평을 받았다.박지성은 후반 종료 3분 전 에브라의 크로스를 캠벨이 걷어내 흐른 볼을 20m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지만 볼이 뜨는 바람에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스카이스포츠'에서는 박지성의 경기에 대해 평점 6점을 주며 '뛰어나진 않았지만 괜찮았다'는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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